친구 집에 그림 그리겠다고 가서 이 물건 저 위치 변경해가며
죽치고 앉아서 수채화를 그렸었죠.
그래도 시간이 워낙 없다보니 앞에 대충 배치하고 배경 책장은 완전히 지어서 그리는 상황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나마 그것도 없었으면 더욱 썰렁해졌을 것 같네요.
미완이지만 왠지 영원히 완성이란 없을 것 같은...^^;;
뭐 뭔가 끼어들었더라도 더 잘 나왔을 지는 잘 모르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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