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도시, 발견된 최초의 문명,
점토판과 쐐기문자,
영수증과 장부 기록으로 상업 발달이 어마어마했을 것 같은 문명.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4년 1월까지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함께 소장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이 몇 가지 있는데,
생각보다 상업적 용도 뿐 아니라 예술에 대한 기록도 있었다는 점,
왕의 초상화는 유럽과 달리 실제 왕 자체로 여겨져 신령이 담겨있고 신령을 없애기 위해 얼굴 훼손이 많다는 점,
영상 속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담당자가 유물 소장이 '루브르 박물관보다는 적다'고 밝힌 점
인생 최초로 프랑스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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