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F2 [유화 1F] 나무, 곧 겨울 날이 추워지기 직전,잎이 떨어지기 시작한 그 때,멋드러진 가지가 하늘까지 뻗어나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 그때,떨어지는 누런 잎이 가지를 붙든 푸른 잎을 압도하기 시작하는 한 때. [나무, 곧 겨울], 김지희, 유화, 1F, 2014.12. 2014. 12. 8. [미완성1호] 동굴 - 무엇이 되려는지 이 그림은 어떤 그림을 그리다가 폐기하고 위에 다시 젯소를 바른 캔버스 위에 재시작하는 그림입니다. 어딘가에 있는 풍경이 아니라 젯소의 울퉁불퉁한 면을 따라 색을 입히고 있었는데,이 이후 부터는 상상으로 채워넣어야 합니다.(이미 약간은...^^;) 하다보니 동굴과 같은 모양,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무엇이 될런지 몰라기대반 혼란반이 예상되는 작품. 2014.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