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2 나뭇가지로 그리는 그림 - 북악산 성곽길 어귀 자연의 걸작품 2탄이라고나할까요? 사실 풍경화 그릴만한 거대한 장면을 기대하고 살짝 올라가긴 했지만, 역시나 어설프게 올라가선 어림도 없나봅니다. 그리고 역시나 세세한 장면에 눈길이 더 가고요. 나뭇가지가 구름 한점 없는 오늘 하늘 사이를 가르며 그리는 작품들이 멋지네요. 아주 작은 캔버스로 한점 정도는 그려볼 생각입니다. 2012. 3. 4. 석가탄신일 이브 in 길상사 그러고보니 길상사는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솔직히 돈 많은 절같이 보이는 점이 없지 않지만, 그것조차도 '이렇게라면 꽤나 잘 쓴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다. 풍광도, 절도, 특히 스님들의 처소 쪽은 한번 쯤 정진하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이다. 내일이면 엄청나게 붐빌 석가탄신일, 그 전날 비가 오락가락하는 절은 더욱 차분해져있었다. 역시 오늘같은 날은 연등이다. 그리고 비와 사라진 햇빛으로 인해 더욱 진해진 풍광. 길상사(구대원각)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동 323 설명 대한불교 조계종 길상사절 상세보기 2011.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