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투지1 벚꽃과 투쟁 오랜만에 회사명으로 성명서에 연명. 지나는 길의 벚꽃이 찬란하였으나 닿지 않은 목소리를 내기 위한 안간힘으로 들르게 된 성북구청으로 가는 길이라 참 눈부시고 씁쓸한 하루. 씁쓸함을 넘어 분해진 건 성북구에 온 이래 본 최대 강도의 거친 몸싸움이라는 성북구청의 이유 모를 박대. 내일도 모레도 눈을 부릅뜨고 동네의 친구들이 지켜보고 남겨야할 것들이 많아졌다. ------------------ [성북 지역 시민사회, 주민 모임 공동성명서] 성북구청은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의 정상화를 위해 한기장의 재위탁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정릉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지 향상은 물론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축제를 매년 진행하는 등 주민들 속에 있었다. 주민들을 위해 힘들어도 웃으며 .. 2022.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