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1 정동진의 땅 벌써 보름 정도 지난 것 같네요. 정동진독립영화제 때는 항상 영화와 바다를 보게 되는 데, 올해 정동진에서는 생각보다 너른 논밭이 한눈에 들어왔답니다. 너무 바깥쪽 만을 보아왔나봐요. 가끔 안쪽도 착실히 챙겨봐야 하는 게 맞겠죠. 역시 비가 너무 많이 왔었던 탓일까요? 무엇 하나 아쉬울 것 없는 한 여름 낮밤의 꿈같은 영화제...^^ 2011.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