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2 [완성 4호] 신의 손 꽤 오랜 기간 붙들고 있던 [신의 손]을 끝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좀 더 큰 캔버스로 옮기고 싶어요. 그 때는 '손'이 아니라 뭔가 다른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거대한 손은 너무 운명론을 암시하는 것 같아 재미없거든요. 하지만 뭐든 일이 그러하듯 아이템을 잡는 게 힘든 일인 듯. 무엇으로 이 무게감을 대치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2013. 3. 24. [미완성 4호] 신의 손 사진보다는 그림이 좀 더 진한데요. 친구가 '아주 오래된 그림'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더군요. 오래된 주제를 잡아 그려서 일까요? 다음번 올리는 건 아마 완성작이겠죠?^^; 2013.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