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함돠. 엄청 바쁜데 좋은 곳은 많이 가보게 된다는...
언젠가는 일이 아닌 쉬는 마음으로... 아니, 일로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건가? ^^
맛있고 따뜻하고 풍성하면서 시원한 카페, papergarden 임다.
천장이 높아 시원하고, 조명은 아늑하고...
아주 진한 커피에 얹어진 각설탕도 예사롭지 않죠?
빵도 직접 구운, 마치 떡과 같은 맛을 가졌어요.
연어도 냉동이 아니라던데 싱싱했던 샐러드.
머쉬룸 파스타도 부드럽고 신선하기 그지 없었던...
커리 역시 예사롭지 않았져.
꽤 오랜 시간 회의로 있다보니, 점심에 와서 저녁까지 죽치고 있게 되었어여.
저녁은 맛있는 케잌 세트로~!
커팅도, 세팅도 범상치 않은...
화장실 휴지걸이마저도 스타일리시했답니당~!
여러 의미로 풍성했던 하루.
|
* 유명한 곳이군여... 정보 첨부에도 검색이 가능해...
'photo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신! 5호선 동대문운동장역 (2) | 2009.12.18 |
---|---|
훅~ 지나가고 있는 2009년 (2) | 2009.12.11 |
좋은 풍경은 세심한 배려에서 나온다 - 광화문역 다양한 개찰구 (4) | 2009.12.05 |
2년만에 도시 한구석2 (0) | 2009.12.05 |
세월의 깊이만큼 진하고 달콤한 이태리식당 달고나 (2) | 2009.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