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하는 상자'들을 만들어볼까 하는데,

시범 삼아 과자각과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쓱싹쓱싹 만들어봄.


워낙 간단한 포맷이라 만드는데 시간은 30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

원으로 구성하고 한쪽 방향으로만 돌리도록 되어 있다보니 종이가 보여야하는 화면이 아니라 통 안에서 말려버리기도 한다.

그렇다고 너무 얇은 종이를 사용하면 흐물흐물 가라앉아버릴 것 같고...

지지축은 최소 2차원 양방향으로는 구성해야 안정감이 높아질 듯.


또 하나, 모양이 원통이다보니 종이롤을 길게 만들어도 한번의 원통 길이 정도로만 이야기 구성되는 수 밖에 없을 듯 함.

지금 자른 폭 정도면 만화 3컷 분량이 최대일 듯.


돌리는 방식만 안정화되면 한 손에 잡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른 손으로 이야기 종이가 돌아가는

한손 공연이 가능하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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