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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발견한 하얀 집, 이촌역 카페 안데르센(Andersen)

by jineeya 2009. 11. 22.
중앙박물관에 갔다가 허기나 채울 요량으로
아파트 단지와 좁은 골목의 그곳, 이촌역 3번 출구에 갔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하얀 색 카페가 눈에 들어왔어여.
가게 정면도 좀 찍어둘 걸.

작지만 나름 자기만의 색을 가지고 있는 카페 안데르센.



커피는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시켰는데,

카푸치노 맛은 약간 쓴 맛이 가시지 않았지만 꽤 두텁다는 느낌을 받았어여.
쵸코케잌 크림은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었는데,
표면에 붙어있던 쵸코 가루가 좀 어울리지 않게 설탕맛 느낌이라 약간 감점.
치즈케잌도 맛은 있었지만 살짝 짜서 약간 감점.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음식도 무난했고요.
가장 좋았던 점은 이 카페가 이촌역 3번 출구에 있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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