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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

늘 지켜보고 있다... - 요즘 본 쵝오의 피로연 현수막(^^)b

by jineeya 2010. 10. 17.
어제 서울독립영화제 조영각 집행위원장의 결혼식이 있었어요.
보통 동네 독립영화인들을 몽땅 볼 수 있는 자리는 바로 부산국제영화제 때라는데요.
올해는 조영각 집행위원장의 결혼식날이 아니었나 싶어요. 사람 대박..ㅋㅋ

더 대박인 건 피로연에 걸린 현수막이었는데요.

사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서울독립영화제 스텝이 마련한 현수막도 '잘 먹고 잘 사세요!'라는 카피만으로도 쇼킹이었지만,
아무래도 압권은 강릉시네마떼크 박광수, 안창영의 인민공화국체 '늘 지켜보고 있다..."와 강렬한(?) 눈빛...ㅋㅋㅋ

같이 달면서 완전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옹홍홍

조영각 집행위원장님,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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