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는 속세의 기운이든 입산의 기운이든 모든 기운이 뿜뿜이라 기분이 오락가락할지도 모르지만,
여기저기 구석구석 숨어있는 친구들 포스가 묵직하면서도 곁을 잘 내어주는 지라 평온하게 만나고 올 수 있는 듯.
'photo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풍경 다시는 안 볼 것 같았는데.. (0) | 2023.01.24 |
---|---|
잊혀졌던 만년필의 마지막 흔적 (0) | 2023.01.16 |
의릉에서 딴 거 보는 편 (0) | 2023.01.12 |
내 겨울 동반자의 기이한 행보 (0) | 2023.01.11 |
쌍계사의 산신님 (0) | 2023.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