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잘 모르지만, 시간되면 매년 WORLD IT SHOW에 가보고 있음.
올해는 외국회사가 별로 참여하지 않은 듯 하고, 작년부터 트렌드가 비슷한 듯 하여 매우 새롭지는 않았지만, 동동 떠다니는 트렌드 아이템들이 합체하여 구체성을 띄면서 상용화의 밑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그 중에 눈에 띄는 건 1) 베리어 프리 제품들, 키오스크에 터치패드 말고도 버튼들이 추가된다든가 휠체어의 기능이 더 늘어난다든가하는...
2) 또 하나는 다양한 중소 메타버스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교육, 예술, 그냥 대중적인 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생겨나는 듯. 실제 사람과 합성하여 해당 장소에 들어가는 듯 보이는 방식은 방송의 블루스크린 정도에서부터 VR까지 다양하게 연동해보려고 노력 중인듯.
3) 가장 흥미로운 건 저작툴이 생겨나는 건데 2D 이미지를 3D화 한다든가, VR/AR 콘텐츠 제작이라든가, 사진과 영상을 이미지와 음성까지 upscaling 하는 등 콘텐츠 제작자들이 이미 하고 있거나 추가로 필요할 솔루션들도 꾸준히 개발 중인 듯.
4) 코로나의 영향으로 가전제품 + 식물과 캠핑 등으로 연계되는 제품들, 고객의 이야기나 디자인이 반영된 소품들, 비말 차단 제품도 흥미로웠던 것 같고,
5) 그 밖에 전신거울에 피트니스 기능을 넣은 것과 같은 삶의 동선에 따른 기능 결합 등도 편리하다는 생각.
1) 살짝 베리어 프리
2) 메타버스 + @
3) 저작툴
4) 코로나 + 식물 + 캠핑 + 고객 이야기 + 디자인 소품
5) 이제 슬슬 merge
6) 이건 그냥 희한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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