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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_벽괴물 2023. 5. 23.
마을마다 산다는 뭉텅이들 오랜만에 처음 가본 동네에서 재미있는 흔적 친구들을 만났다. 벽에 숨은 솜뭉치같이, 하늘을 날다가 벽에 박힌 새같이, 삼베 실오리같이, 산신할매 좌상같이... 귀여운 나의 이야기 보따리들. 2023. 4. 29.
인상파 본체가 훨씬 인상적이지만... 2023. 3. 25.
마치 고대와 같이 2023. 2. 16.
자세히 보면 얼굴일지도.. 2023. 2. 14.
장위 에서 마음에 드는 벽 발견, 좋은 마을이다. 2023. 2. 9.
뻔한 곳을 계속 다녀도 뻔하지 않게 재미있는.. 2022. 7. 22.
이 정도면... 누군가가 구성한 거라 믿고 싶다. 스콜처럼 지나가는 비 사이로 귀가하는 짬시간에 발견한 그림. 2021. 8. 12.
얼굴들 다크서클 얼굴 애꾸눈 얼굴 이마 넓은 얼굴 수염난 얼굴 미간 찌푸린 얼굴 2017. 8. 26.
얼마 전 세운상가 왜일까? 미세하게 낯설고, 진하게 그리운 이유. 2016. 2. 12.
[4P완성] 제목 미정 제목 미정, 김지희, 21.2 x 33.4cm, 캔버스에 복합재료 인간이 만든 도시에서, 도시 자체가 만든 풍경을 카피하다. 2016. 1. 17.
[100P] no title (yet) § 도시에 덧입혀진 자연의 흔적 > no title (yet) 잠시 착각하고 있었나 싶기도 하다.아니면 하나의 과정인가 싶기도 하다.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반영해야한다는 생각에 그 어떤 작업의 결과도 도철과의 연관성에 집중하여 해석하고자 노력한다. 최근 글을 쓰는 것도 글 자체를 작품화하는 것도 있지만 그림작업의 영감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글을 쓰면서 얻게되는 소재는 그림으로 반영되기도 한다.그래도 큰 틀의 명징한 조합은 요원하다.아직 글은 글, 그림은 그림이다. 문득 누군가 나에게 질문한다. 아니 답변한다.작업의 세계관을 만드는 것 역시 작업의 일환이고 때론 수단이다.한순간 작품이 그냥 재미있게, 즐겁게, 만족스럽게 나왔다면 그것으로 행복하지 않은가? 잠시 구축하고 있는 세계관에 작품을 수단으로 쓴 .. 201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