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자가 지금 지나가는 길에 멧돼지가 출몰한다고 알려줬다.
지나갈 때 항상 조심하게 된다고...
실제 멧돼지를 만나게 되면 나는 소리 한번 못지르고 죽을 지도 모른다.
그래도 삼청각 길에서 보게 되는 멧돼지라는 이질감은 한번쯤 보고 싶은 광경이기도 하다.
목숨 걸만큼인지는 모르겠지만...
간혹 내가 그린 것들이 움직이면 어떨지 생각해본다.
설사 나의 상상과 다른 존재들일지도 모르지만....
목숨 걸 정도는 안되지만, 호기심, 2018.04.17, 종이에 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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