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나름 대장정이었던 공연 <바리, 오다>가 무탈하게, 사고없이, 뒷탈없이 끝났다.
몇명이나 올까 싶었지만 확실히 축제기간이었고,
아는 사람들도 좀 왔는데 평이 나쁘지 않았으며,
끝나고나서 시작된 거대해보였던 소품 정리는 1시간만에 싹 폐기처리가능한 형태가로 정돈되었다.
밀려오는 다른 일에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 못할 상황은 비껴갔지만,
오랜만에 과하게 몸 쓰는 정신상태의 상쾌함과 허무함이 동시에 밀려왔다 사라져간다.
'pla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혼자 '자리' 만들기 (0) | 2016.01.24 |
---|---|
성북인권페스티벌 현수막 변신 완료! (0) | 2016.01.19 |
10.01. ~ 02. 19:00 공연 <바리, 오다> in 서울시립미술관 (하이서울페스티벌 공식초청작) (0) | 2015.09.21 |
[동화단특별전] <5인5색전> 09.01. ~ 05. 성북구민회관 대강당 로비 (0) | 2015.08.28 |
09.05.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구석구섞잔치~! (0) | 2015.08.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