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신사가 당연히 많지만,
신당(?) 역시 마을이든 자연이든 곳곳에 존재한다.
우리나라 서낭당과 같다고나 할까?
간혹 사람에게 말 못할 이야기나 생각은
누군가에게 또는 어디인가에서
나눌 수 있는 공감의 공간이 있다는 느낌.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에 공유할 수 있는 기억을 가지고 공유할 수 있는 행위를 나눌 수 있다는 건
나름 괜찮은 콘셉트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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