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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62

두가지 잎이 자란데요. 궁금하고 희한하지만 나무 알못에게 정체를 찾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다. 2022. 4. 28.
식물,반려,나무,기능,모듈,아티스트 -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올해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는 쇼룸이나 인테리어디자인 제품, 소품 등이 거의 없어 디자인 동향을 살펴보기는 어렵다. 대신 매몰형 콘센트, 화덕 겸용 벽난로, 실링팬, 유리 겸 스크린, 외벽재 등 기능성 제품들과 더불어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두가지 전시가 배치되어 있어 극단적인 대비를 주는 느낌이다. 물론 그중에서도 가장 기능적(?)인 제품은 모듈형 하우스일텐데 예년에 비해 업체도 늘고 세컨드하우스 수준이 아니라 메인하우스급 2층집 형태도 선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포인트는 개인용으로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소형 식물 시스템, 반려동물 타워(라기보다 거의 하우스), -전에도 많았지만 왠지 더 많아진 것 같은- 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 가구, 저렴하고 고민할 필요없지만 아파트는 아닌 모듈형 하우스 등의.. 2022. 3. 3.
새로운 대지 발견 2 2021. 8. 30.
새로운 대지 발견! 2021. 8. 22.
슬슬 가을 준비 2021. 8. 16.
20200112 2020 이라니 새삼 낯설어 어떤 사람도 평생 떠돌이 평생 탐색자 보라 나무를 보라 색으로 보라 물들은 보라 세상에 2020. 1. 12.
조정오씨는 변신중 올해 이야기하는상자용 이야기 제작 중인데 저의 메인 캐릭터는 조용하고 정의로운 오지라퍼 조정오씨. 조정오씨는 원래 노란 실뱀이다가 용으로 변신가능한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새, 나무, 물고기로도 변신 가능한 캐릭터로 만들어볼까도 고려 중. 2019. 7. 9.
언제봐도 탐스럽도다 몇년이 지나도, 사진만 봐도, 매력적인 풍경이 있다.어쩌면 팔다리 잘린 걸지도 모르는데, 인위적으로 변형된 걸지도 모르는데,풍만하고 탐스럽도다. 조만간 만나러 가야겠다. 컬러는 마음에 안들지만 이게 원본이라 어쩔 수 없이 올린다.민낯 가리기엔 꽤 자신 있지만, 가능한 수준에서 안가려볼까 싶어서... 29.7 * 42 cm, 종이에 색연필 2017. 3. 21.
[유화 1F] 나무, 곧 겨울 날이 추워지기 직전,잎이 떨어지기 시작한 그 때,멋드러진 가지가 하늘까지 뻗어나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 그때,떨어지는 누런 잎이 가지를 붙든 푸른 잎을 압도하기 시작하는 한 때. [나무, 곧 겨울], 김지희, 유화, 1F, 2014.12. 2014. 12. 8.
[완성] 순환(循環) 2014. [순환]. 김지희. 55*58*72cm. 나무, 마끈, 천 등. 작품 [순환]은 삶과 죽음, 객체와 통합의 순환에 관한 내용을 담고자 한다. 나무로 형상화된 전체 구조는 나무의 뿌리, 줄기, 가지, 때로는 잎 등의 구상적 표현을 통해 재생과 분해의 생명 순환 과정을 상징한다. 나무와 더불어 중요한 지반이자 땅을 상징하는 교자상의 바닥은 도철(饕餮)이라는 중국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의 형상이 자리하고 있다. 도철은 소나 양의 몸에 호랑이 이빨과 사람의 얼굴을 가진 굽은 뿔 달린 모습을 하고 있는데, 용의 자식 중 하나라고 한다. 사실 도철은 거칠고 엄청난 식탐을 가진 괴물로, 식탐이 과하여 자신의 몸까지 먹어치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형상과 성정으로 인해 도철은 주로 청동기 시대 탐욕을.. 2014. 11. 9.
[미완성-입체] 분해목 2번째 작업의도 - http://jineeya.tistory.com/613[미완성-입체] 분해목 1번째 - http://jineeya.tistory.com/618 2014. 10. 8.
[미완성-입체] 분해목 - 11월 완성을 목표로~ 9월에 스케치했던 입체 작품 작업 중.아, 손 아파... 작업의도 - http://jineeya.tistory.com/613 201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