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생각보다 아름답다네.
그저 있어줘서 평소 들어가보지 않았다니 이렇게 아까운 일이.
모두가 아닌 자신 만 생각하는 몇몇 위정자 때문에 가슴 졸이며 발길 옮기게 된 그 끝에,
선조의 잔재가 진하게 남아있어 다행일세.
우리의 앞길에 남은 수많은 토론들.
그저 국민의 눈높이만큼만, 품격있는 사람이 인정받는 정도만으로도
세상은 충분히 풍요로워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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