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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67

(뒤늦게) 여성영화제 상영작 중 다운로드 작품 모음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IndiePlug 에서 jineeya 님이 만든 영화팩입니다. (뒤늦게) 여성영화제 상영작 중 다운로드 작품 모음 제작자 : jineeya | 작성일 : 2010/04/15 여성영화제,서울국제여성영화제,상영작 추천지수 : 0 | 다운로드지수 : 0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한 적 있는 영화 모음입니다~! 고추 말리기 단편영화, 여성, 가족, 54분 장희선 박준면 숨 꿈 단편영화, 판타지, 4분 황선숙 빛과 동전 단편영화, 판타지, 15분 정승희 Oh! 뷰리풀 라이프(오 뷰리풀 라이프) 단편영화, 음악, 코미디, 16분 김인숙 김은혜, 한상언, 박영일 2010. 4. 15.
독립영화 쇼케이스 -원 나잇 스탠드- [개봉/상영소식] 독립영화 쇼케이스 -원 나잇 스탠드- 20:00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28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 주최 : 한국독립영화협회, 서울영상위원회 ○ 주관 :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 ○ 후원 :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서울아트시네마 ○ 일시 : 2010년 4월 19일(월) 저녁 8시 ○ 장소 :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 부대행사 : 감독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 신청 방법 * 시사회에 독립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2010년 4월 19일(월) 저녁 8시 서울 아트시네마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관람신청”이라는 제목으로 이름, 핸드폰연락처, 이메일연락처를 4/16(금)까지 kifv@kifv.org로 보내주시.. 2010. 4. 14.
질서란 사실... 적당히? - 단편 애니 [우측통행] 우측통행 감독 양선우 (2008 / 한국) 출연 상세보기 [우측통행] 질서란 사실... 적당히? - 단편 애니 [우측통행] 2010-04-11 | jineeya 모든 원칙대로 다녀야 하는 편집증 환자인 써노키. 시각장애인을 위한 노란 선을 따라야만 하고, 지하철 안전선 구두 표시에 똑바로 서야한다. 하지만 어떤 이는 담배를 피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소변을 누기도 한다. 지하철에 뻗어 자기도 한다. 써노키를 잠시 보게 된 어떤 할머니는 사탕 하나를 주면서 'Yodel'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규칙을 열심히 지켜야 하는 써노키는 요들을 시작하고 칸 전부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된다. 써노키 외에 다른 캐릭터는 꽤나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필토그램의 형상을 띄고 있다. 그들은 때론 과하다 싶을 정도로 규.. 2010. 4. 11.
사회를 바라보는 애니의 시선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IndiePlug 에서 jineeya 님이 만든 영화팩입니다. 사회를 바라보는 애니의 시선 제작자 : jineeya | 작성일 : 2010/04/11 애니,사회 추천지수 : 0 | 다운로드지수 : 0 우리가 사는 사회란 공간은 과연 어떤 공간일까요? 참 사람 무디게 만드는 사회, 그래도 함께 모여 사는 사회, 그래서 기왕이면 괜찮았으면 하는 사회. 아빠하고 나하고 단편영화, 여성, 7분 김은수, 김혜정, 박미선, 이경화, 이송희, 정유진, 이동재 안녕하세요 구로배씨? 단편영화, 어린이/청소년, 사회, 코미디, 판타지, 8분 박미경, 이현실, 이건우, 허준석 샴 단편영화, 판타지, 4분 김희연 시간 폭탄 단편영화, 어린이/청소년, 드라마, 판타지, 5분 김성철, 윤금미, 이성.. 2010. 4. 11.
세상의 마리아들은 어찌나 비슷한지 - 독립영화 [레드마리아] [레드마리아] 세상의 마리아들은 어찌나 비슷한지 - 독립영화 [레드마리아] 2010-04-11 | jineeya 필리핀, 일본, 한국... 필리핀, 일본, 한국, 필리핀, 일본, 한국... 레드마리아는 1) 여성, 2) 자본주의의 역군(?)일 노동, 그리고 알고보면 3) 자본이라는 기준에 따라 등급 나뉜 나라 또는 지역이라는 세 축으로 씨실, 날실마냥 미묘하게 다르게 묶인 수많은 주인공들의 하루를 그리고 있다. 삶의 외관은 종사하는 노동이나 위치한 공간에 따라 수많은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한국의 판자집을 위로까지 쌓은, 게다가 기차가 바로 옆에 지나다니는 필리핀의 환경은 위험천만하기 이를 때 없다. 반면 정돈된 도시 한복판을 바삐 움직이는 일본의 여성들이 생존하는 공간은 청결과 안전으로 무장되어있는 듯.. 2010. 4. 11.
어디에, 어디에 있는걸까? 가족 - 단편영화[어디에] 어디에 감독 장수영 (2003 / 한국) 출연 안소림, 김경애, 정종훈 상세보기 [어디에] 어디에, 어디에 있는걸까? 가족 - 단편영화[어디에] 2010-04-02 | jineeya 오랜만에 모인 것으로 보이는 추석날 한 가족. 기도를 하는 모습은 낯설지 않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이들의 모습은 어색하기 그지 없다. 할머니와 사이가 안좋아보이는 아버지. 처음 보는 듯한 손녀 은희에게는 나름 기대의 눈길이 느껴지지만, 이 가족의 모습은 썰렁하기 그지 없다. 그래도 밥 다 먹었다고 벌떡 일어난 사촌이나 집 나간 고양이에 집착하는 할머니에게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게임에 빠진 사촌에게 말을 걸어보는 은희는 기대의 충족을 위해 가족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넌 상관없잖아"라는 말에 금새 돌아서 나온.. 2010. 4. 2.
원과 흐름에 대한 인간의 영원한 갈망 - 단편애니 [sunya] [Sunya] 원과 흐름에 대한 인간의 영원한 갈망 2010-04-01 | jineeya 아름다운 꽃으로부터 시작된 공간. 다양한 고대문양들이 아로새겨지면서 점점 공간은 확산된다. 공간의 확산 이후에는 각 무늬별로 역동적인 움직임이 이어지고, 음악에 어울리는 다이나믹한 움직임은 줌 아웃되더니 일순간 사라진다. 마치 만다라를 보는 듯한 문양, 예전 애니 매트릭스에서 매트릭스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에피소드편에서 여신 뒤의 배경을 이루었던 그 문양들. 인도 어디선가 봤을 법한 문양들의 향연. 이러한 문양들이 친숙하면서도 항상 신비로워보이는 건 아마도 태고적 무언가를 품고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와 희망이 아닐까 싶다.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이 애니메이션은 문양들의 역동성에도 불구하고 근원이 보일 것 .. 2010. 4. 1.
아직도 미친 시간중 미친시간 감독 이마리오 (2003 / 한국) 출연 상세보기 [미친 시간] 아직도 미친 시간중 2010-03-28 | jineeya 0 0 둘러앉은 할아버지들이 이야기 한다. 지난 전쟁에 잃어버린 당신의 가족은? 8명, 10명, 16명... 어머니, 아내, 동생, 자식들... 우리가 "베트남 패망"이라 배웠던 그 전쟁, 그들이 "민족 해방"이라 부르는 그 전쟁, 복받치는 눈물을 겨우 참으며 이야기하는 베트남인들의 모습이 무척 낯익다. 그렇구나. 고래고래 소리지르거나 울부짖는 것이 아니라 한으로 똘똘 뭉친 그 모습, 안으로 삭히고 삭히지만 분노는 감소할 줄 모르는 그 모습은, 전쟁을 온몸으로 겪어낸 일군의 동양인들에게서 볼 수 있었던 정제되어보이는 슬픔, 그러나 가슴에 납덩이를 달게 만드는 바로 그 슬픔이다.. 2010. 3. 28.
'그들'이 되어버린 '우리' - 단편영화 [상계동 올림픽] 상계동 올림픽 감독 김동원 (1988 / 한국) 출연 상세보기 주인이 나가라면 나가야 하는 줄 알던 그들. 그러나 2,3배 올라버린 집값을 감당할 수 없었던 그들. 결국 머리띠 두르고 집을 지키면서 ‘학생들은 왜 사회를 향해 데모를 했던가?’ 이해했던 그들. 마지막 남은 한 집마저 포크레인이 밀어버리고 난 후 명동성당으로 쫓겨난 그들. 300여일 기간동안 명동성당 천막에서 거지 취급받았던 그들. ‘88올림픽을 봐서 우리가 잘해야’, ‘우리나라 잘 살아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하던 이들의 머리 속에 그들은 이미 ‘우리’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있었다.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850평은 -비록 대로변에 위치해 시끄럽기 그지없었지만- 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의 주소이자 희망이었다. 어린아이 돼지저금통 속에서, 할머니의 .. 2010. 3. 27.
신화가 묻어나는 애니 독립영화 전문 다운로드 사이트 IndiePlug 에서 jineeya 님이 만든 영화팩입니다. 신화가 묻어나는 애니 제작자 : jineeya | 작성일 : 2010/03/25 신화,애니메이션,창조기,오늘이,이야기 추천지수 : 0 | 다운로드지수 : 0 신화는 많은 세상의 이야기들의 모태와 같다. 파도 파도 마르지 않을 것 같은 상상의 샘물 같은 소중한 존재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다는 점! 상상력에 날게를 달아보장(^^)/ 창조기 단편영화, 어린이/청소년, 판타지, 멜로, 18분 박재영 오늘이 단편영화, 어린이/청소년, 판타지, 16분 이성강 김서영, 김희선, 하성용 2010. 3. 25.
비록 산 자에게 좋은 꿈일지라도 - 단편 애니 [잘 자, 좋은 꿈꿔!] 산소호흡기, 비쩍 마른 몸, 의사도 절레절레 젖는 고개. 침대 옆 탁자의 오동통했던 씨름선수 시절 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해간다. 죽음이 다가오면 보게 된다는 검은 삿갓 그 사람은 얼굴도 공포스러운데다가 모래시계까지 놓고 사라져버린다. 그러나 그가 마지막 꾸게 되는 꿈에서 그는 짜증나는 의사도 제쳐버릴 만큼 오동통하고 튼튼해진다. 결국 그에게 남은 건 어둠의 공포 뿐이었지만, 와중에 비추는 환한 곳을 찾아간 그는 행복한 미소를 띄우며 사라져간다. 사람의 마지막에는 엄청난 량의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고 한다. 역으로 말하자면 죽음이란 대단한 공포와 고통의 과정이고 이를 이겨내기 위한 신체의 마지막 신비라 할 수 있다. 주마등이라 불리우는 인생의 필름이 다 돌아가면 인간은 죽는다. 죽음에 대해 절대 알 수 .. 2010. 3. 19.
차라리 다 드러나는 세상은 어떨까? - 단편 애니[리스크 잇] 학교 생활이 영 힘든 주인공. 자신이 만든 껍데기 로봇 안으로 숨어버렸다. 하지만 아무리 껍데기 안에 숨어도 상처는 계속 받기 마련. 그러던 어느날 껍데기 로봇이 그를 삼켜버렸다. 이제는 자신이 원해도 그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설상가상 한줄기 희망과 같던 여학생마저도 껍데기로봇은 생 무시하고 지나가버린다. 결국 그는 로봇 안에서 러브레터를 찾기 위한 모험을 시도하다가 벗어나는 데 성공하는데... 리스크 잇 감독 이정수, 김수정, 윤희선 (2007 / 한국) 출연 최재호, 류정희, 이주창 상세보기 사람은 누구나 껍데기를 한꺼풀 뒤집어쓰고 산다. 왠지 나이 들면 더 두터워지는 듯도 싶다. 하지만 간혹 그 껍데기를 벗어야 할 때도 역시 도래한다. 그런 계기는 그야말로 생각지도 못한 사소함,.. 201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