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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4

국화가 있는 정물 이 그림은 그리다보니 토루소가 앞으로 나와보여서 화분 항아리를 밝게 만드는 데 중간부터 신경썼었어요. 그랬더니 꽃과 피망만큼 화려해지더라고요. 막판에 다시 항아리를 죽였더니 바로 국화와 피망이 살아났습니다. 그리다보면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이 주제였는지 자꾸 잊고 never ending이 되는 것 같아요. 지속적으로 주제를 잃지 않고 그에 따라 머리를 굴리는 방식을 몸에 익혀야 겠어요.^^ 2012. 3. 11.
[미완성] 소품용 정물 좀 더 손보았음 원래는 햇빛에 밝게 비추어야 좀 더 사진이 잘 찍히는데, 형광등에 비추니 번쩍이기가 심하네요. 그래도 아직 완성이 아니니 진행되는 모습만... 조만간 끝낼거야(?)요~! 2012. 3. 5.
[미완성] 소품용 정물 그리는 중 꽤 작은 캔버스 4호에 소품용 정물을 그리는 중입니다. 완전 간단하죠? 원래 집에 있던 벽걸이 촛대를 그리다가 그대로 엎고 꽃 정물을 그리는 중입니다. 생화로 그리면 좋겠으나, 분명 시들어 빠질 때까지도 다 못그릴 것 같아서... 시들어 빠진 것도 좋으나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반영하긴 힘드니 조화 화분으로 그리고 있습죠. 지금은 다소 튜울립처럼 보이겠지만 조만간 장미가 될 겁니다...ㅇㅎㅎ 2012. 2. 27.
하루만에 15개 무싹이 올라왔어요! 장난 아님~! 오늘 새벽에 올린 사진에선 3줄기 뿐이었는데...^________________^ 이래서 식물 키우나봐요. 저절로 말을 걸게되요. 자랑도 하고 싶고요. 흙 뚫고 나온 흔적이 어찌나 이쁜지 ㅇㅎㅎ 두 화분 다 무럭 자라고 있어요~! 나 jinnee야. 앞으로 잘 부탁해 (^^)/ * 아무래도.... 디카를 잃어버린 것 같아요 ㅠ__________ㅠ 어디갔으?ㅠㅠ ㅎㅎ 벌써 찾았어용 옹홍홍 201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