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겊 모델1 [수채화] 영원히 미완 정물 친구 집에 그림 그리겠다고 가서 이 물건 저 위치 변경해가며 죽치고 앉아서 수채화를 그렸었죠. 그래도 시간이 워낙 없다보니 앞에 대충 배치하고 배경 책장은 완전히 지어서 그리는 상황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나마 그것도 없었으면 더욱 썰렁해졌을 것 같네요. 미완이지만 왠지 영원히 완성이란 없을 것 같은...^^;; 뭐 뭔가 끼어들었더라도 더 잘 나왔을 지는 잘 모르겠는...^^;;; 2011.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