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3 얽히고 설키는 상호기생 살이 얽히고 설키는 상호기생 살이, galaxy note (fe) 2017. 12. 30. 바닷가 낚시 오랜만에 이른 아침, 7시반 슬렁슬렁 나간 바닷가 산책에서발견한 부지런한 강태공들. 크래프트지에 만년필 2017. 9. 25. 태양이 가리다 제주도의 푸른 밤을 꿈꾸며 공사가 한참인 주택은 중대한 골절상을 입어 온몸에 철심을 박은 마냥 기둥과 벽, 지붕 곳곳에 세워진 골조들로 가득하다. 그래도 해 떨어질 무렵 어스름 초저녁, 역광을 받은 주택의 모습은 드넓은 하늘 만큼 멋드러져보이기도 한다. 비록 내 그림 속에서 혼탁한 태양에 거의 가려지고,과정을 지켜본 이들의 기억에만 잠시 안착했을 뿐일지라도... 2017.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