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9

꿈 먹는 바쿠 꿈먹는 바쿠, 2018.02.14, 종이에 만년필 2018. 2. 14.
I was here... Not now. I was here.I saw there.I was there.I saw here.Not now. - directed by Jineeya Kim- music [space chatter] 2015. 9. 30.
아마도 코가네쵸 이런 저런 풍경 in 요코하마 뭔가 어둡지만 지는 해 때문인 듯도 하고,러브모텔 등등이 눈에 띄지만 유흥가라 하기에 거리는 눈에 띄게 깨끗하고,우리나라 어느 골목처럼 오밀조밀 정겹지만 확실히 이국적인 풍경. 2015. 9. 22.
매력적인 굴다리 풍경 - 코가네초 Area in 요코하마 코가네초 Area는 유명한 집창촌이었다던데, 지역을 청결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요코하마시의 계획 하에 문화예술공간으로의 변경이 진행되고 있다.2008년 ‘코가네초 바자’가 도시 재생을 염두에 둔 예술 행사로 큰 주목을 끌어, 그 성과로써 2009년 예술마을 만들기를 위한 NPO가 조직되었으며 행사를 비롯하여 예술가 입주, 지역사회와의 일상 활동을 강화시켜왔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 새로운 창조도시를 위하여 함께 할 예술가와 상점 운영자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지역 대학 및 기업 등이 공간 활용, 인적 교류 등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현재 코가네초 Area의 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과 음식, 서점 등 생활문화 공간이 어우러져 운영되고 있는데, 요코하마시가 전철회사에서 임대받은 전철 다리 .. 2015. 9. 20.
구름 in 하늘 일본 나리타공항 가는 버스 안에서 서울 중구 흥인동에서 비행기 안에서 2015. 9. 17.
요코하마 야경 + 차이나타운 찌는 듯 했으나,밤에는 산들바람 불어주었던 8월의 요코하마 야경.그리고 중국 문화만 볼 줄 알았으나 다양한 해외 상품과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2015. 9. 14.
[K2 나리유키축제] 니코마루 Social Farm 지난주 금요일부터 3박 4일간 K2의 나리유키축제에 다녀왔습니다.당분간 포스트가 그 사진으로 도배될지도...ㅎㅎ K2는 히키코모리 친구들과 함께 살고 함께 일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니코마루 Social Farm에서는 5명 정도 함께 살고 있고 요코하마형 청년자립학교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교육프로그램도 돌리고 있다고 하네요.새벽에 연다는 아침 시장을 구경하려고 6시에 깨어 7시반쯤엔 현장에 도착한 듯합니다. 니코마루 Social Farm은 그야말로 동네 한복판 작은 밭과 밭만큼 푸르른 색의 집으로 구성되어있었어요.주변 집들에 폭 감싸여 있습니다.이 조그마한 공간에서 뭐가 많이 날까 싶지만,동네에서 심고 기르는 걸 모두 지켜봤기 때문에 질 좋은 유기농 채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침시장은 Farm에서 함.. 2015. 8. 28.
City_net Asia 2009 - 세번째 이야기, 일본 도쿄 '중심을 벗어나' 붙은 제목과 부제는 '중심을 벗어나 - 일본현대미술에서 일어나고 있는 조용한 변화'. 거리가 가까운 건 감정선에 꽤나 유효한 것 같다. City_net Asia 작품 중 정서도 많이 맞는 느낌인데다가 뭔가 굉장히 숨은 이야기보따리들이 한가득 있어보인다. 사토 마사히루의 [11개의 아바타]. 11개의 영상으로 되어 있어요. 고개만 움직이죠. 아라키 타마나의 [영원히 멀리] 요코하마 유이치의 [야수와 우리들] 아사이 유수케의 [진흙 회화-산의 법칙] 이와사키 타카히로의 [혼돈으로부터 벗어나]. 진짜 양말이에요~! 후카야 에츠코의 [무제] 2009. 10. 23.
[遡及] 숨박꼭질 - かくれんぼ * 제 글에 [遡及]이라 붙인 건 예전에 썼으나 이번 기회에 tistory로 옮겨놓는 글들이예요. ---------------------------------------------------------------- 오토코요님의 유희, 숨바꼭질. '참가한 아이들은 도시에서 사라진다.' 높이가 아닌 깊이를 알 수 없는 도시의 밑바닥으로 카메라가 내려가는 동안, 아이들은 입에서 입으로 즐겁기만 해야할 비밀의 숨바꼭질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7명이 모이면 시작하는 숨바꼭질. 그러나 어느새 모인 8명의 여우 가면 아이들의 숨바꼭질은 결코 즐길 만하지 못하다. 그리고 결말에 이르러도 일말의 기대라할 해피엔딩은 결코 보여주지 않는다. 절대 변하지 않은 결론, 아이들은 사라진다. 아니 소모된다, 그것도 비참하게. 그저.. 200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