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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4

[낙서20180808] 8이 3번이나 들어간 어느날, 그리다 8이 3번이나 들어간 어느날, 회의 시간에 그리다. 영원히 안끝나는 줄..... 회의가.... 회의안건지에 연필 2018. 8. 11.
쫓기듯 무념무상 오늘도 어김없이 콘테이너 사무실에 들어간다.이미 자리잡은 두사람은 노트북에서 시선을 떼지 못할만큼 바쁘다. "일 몇 개나 남았어요?""셀 수 없을만큼?" 오늘처럼 일하기 싫은 날도 없다.그런 날 또 하나의 일거리를 건넨다.건넨 일만큼 남겨진 일들, 나의 노트북도 끊임없이 나의 시선을 받는다. 하지만 문득 정신차리면 일이 들어설 자리가 넉넉치만은 않다.여하튼, 지금은 무념무상도 쫓기듯 한다. 쫓기듯 무념무상, 김지희, 20*30cm, 합판에 수채연필 2016. 9. 5.
[미완성] 자화상 미완성 자화상 뎃생중. to me, 이번주 안에 끝내길 바래! 2013. 1. 6.
길상사 연필 스케치 오늘 길상사에서 드로잉북 스케치가 있었습니다. 2월의 나무들이 그리기엔 가장 좋다고 하네요. 가지만 남아 추워보이지만 본연의 골격을 그대로 내보일 수 있는 계절. 한 장 당 20분~ 30분 사이 그리고 이동, 그리고 이동. 움직이지 않고 한 자리에서 스케치를 하니 콧물이 흐를 만큼 추웠지만, 전반적으로 상쾌하고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맨 처음 그림은 맨 마지막에 그린 건데, 함께 했던 스케치 멤버들도 스케치하는 모습까지 모델이 되었죠. 201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