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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7

[이야기상자] 한여름밤의백귀야행 / 두번째 이야기 [마을예술창작소 엘마드레와 함께 하는 힐링 공연 프로젝트] 올해 마을예술창작소 엘마드레와 이야기 상자는 마을에서 함께 문화와 예술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야기 상자와 함께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공동창작 공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야기 상자 [한 여름 밤의 백귀야행]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거리두기가 새로운 문화로 떠오른 만큼 비대면으로 공연을 함께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던 이야기 상자 공연을 애니메이션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해당 공연은 마을예술예술창작소 엘마드레의 홍보물에서 QR코드를 확인하여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공연 오픈 일정] 2020.09.03.(목) [한 여름 밤의 백귀야행] 첫번째 이야기 - https://youtu.be/xg_zQ.. 2020. 9. 10.
여름을 서늘하게 나무도마에 그린 건 다행인지 불행인지 찌기 시작하는 7월이었다.아마도 한쪽 머리를 찌르는 두통에 짜증이 차오를 무렵의 상황을 그대로 그림에 내뱉어버린 느낌이었다.그래서 열 오르는 여름엔 다시 거들떠보지 않았다. 두통도 사라지고 제정신으로 돌아오니 색이 따뜻한 것 같기도 하고 마냥 차갑거나 마냥 포근하거나 마냥 날카롭진 않고볼 때마다 여러가지 느낌이 스친다. 2015. 9. 28.
얼마 전 분양(?)받은 물옥잠 물과 햇빛만이 필요하다는 물옥잠. 뿌리 색이 진짜 오묘하다. 뚝 떼어 2시간 가까이 지하철여행을 했지만 아직까지 별 문제 없었다! 그걸 또 뚝 떼어 현관 앞과 다용도실에 나눠놓았다. 가끔 식물의 생명력에 비해 동물은 얼마나 허약한 지 새삼 깨닫는다. 물론 난 선인장도 보내버리는 엄청난 사람이 되어버렸지만... 그러고보면 진정성없는 무식이 가장 큰 오류인가? 2015. 6. 29.
우스워지길 바람, 여름 요즘 여름을 우습게 봤다. 한해한해 지나면서 더위 버티기가, 더위에 포기하기가 점점 쉬워져서다. 하지만 결국 문제는 잠이다. 어깨에 만근의 중력이 작동한다.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도 자는 건 다른 상황. 어서 바쁘게, 정신없이 지나가주길 바란다. 2015. 6. 14.
[완성 10호] 하늘 10월에 그리던 '하늘'을 완성했다. 내가 봤던, 스케일은 웅장하지만 다소 경쾌하기도 했던 구름과는 거리가 좀 생겼지만, 초록 계열의 구름색을 써본 건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다. 2013. 11. 2.
너무 진한. 열대가 보여 무서운 봄꽃 한강변 어딘가에서 보이는 -내지는 조성해놓은- 꽃들. 왠지 더 어릴 때 본 꽃들은 이것들보다 티미했었던 것 같은데요. 진한 건 진한대로 아름답지만, 점점 요상해지는 날씨를 생각하면 마음껏 반길 수만은 없네요. 2013. 5. 13.
사진놀이; 한 여름, 도시 한구석에서 본 것 예전에 찍어놓았던 계량기들과 장독대들. 도시에서 보기 쉬운 계량기 세트와 보기 어려운 장독대 세트. 200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