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2 왠지 서러운 날 왠지 서러운 날, 왠지 씁쓸한 날, 그래서 이렇게 살아있는 날. 2012. 8. 17. 어느 겨울 첫자락의 일몰 적당히 해지기 시작한 겨울의 하루. 노을의 모습을 지켜보려 했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해가 금방 떨어져주셔서 그런지, 영 하늘을 볼 시간이 없었네요. 정말 1주일 이상 걸려 건진 한 장. 하늘은... 이런거였군요. 아... 갑자기 겨울 되니 안보이는 사무실 길고양이 무쌍이가 보고 싶어요.... 어느 하루의 그 때 사진으로, 또 다른 어느 하루에, 쓸쓸함이 그리움에게 말을 걸게 만드는 때. 2011.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