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색연필6

어긋나는 상성 나무, 한지, 색연필, 물 약간. 언제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편하게 손에 잡히는 물건들. 그게 나에게 맞는 물건들의 조합이라 내 주의에 항상 존재하는 지도 모른다. 원래 탐미에도 '美'에서 추구하는 '美'와 '醜'에서 추구하는 '美'가 있듯이, 주변의 걸맞는 재료 조합으로 잘 맞춰진 '알맞는 작업'이 될지, 맞춤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 '알맞는 작업'이 될 지... 2022. 1. 31.
20200720 무제, 합판에 채색 후 보정 간만에 채색하니... 힘들다... 자칫 습관적인 여백 삭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빈칸 채우기하다 울 뻔... 2020. 7. 20.
20180318 한밤에 뜬금없이 한밤에 뜬금없이, 2018.03.18, 종이에 수채색연필 2018. 3. 18.
자연은 형제자매이다 (3rd) 자연은 형제자매다, 2018, 종이에 복합 2018. 1. 3.
언제봐도 탐스럽도다 몇년이 지나도, 사진만 봐도, 매력적인 풍경이 있다.어쩌면 팔다리 잘린 걸지도 모르는데, 인위적으로 변형된 걸지도 모르는데,풍만하고 탐스럽도다. 조만간 만나러 가야겠다. 컬러는 마음에 안들지만 이게 원본이라 어쩔 수 없이 올린다.민낯 가리기엔 꽤 자신 있지만, 가능한 수준에서 안가려볼까 싶어서... 29.7 * 42 cm, 종이에 색연필 2017. 3. 21.
딱히 알 필요는 없는 것 딱히 알 필요는 없지만,궁금해지는 것도 나쁘진 않지. 그냥 딱 알수는 없으니,상상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 2016.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