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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몸 구비구비 능선너머 오르락내리락 인생과몸 2022. 5. 10.
없어 보여도 용이고 산이고 막 그렇다 대가야박물관의 막판에 가야가 망해가며 복속될 때 쯤의 기와들을 전시한 곳에서 만난 두 존재. 다소 없어 보여도, 다소 해학 넘쳐보여도, 이래 보여도 용이고, 이래 보여도 산이다. 2022. 2. 6.
뭔가 사연 있어보이는... 2021. 8. 20.
흔하디 흔한 '즐거운 나의 집' '즐거운 나의 집'을 떠올리면 배산임수의 주박에서 벗어나기 힘든가보다.산이 있고, 물이 흐르고, 유유자적 솜사탕같은 구름이 흘러가는 곳. 이 정도면 되는 건가보다. 하지만 이 정도는 점점 더 어려운건가보다. 2016. 11. 28.
[유화 1호] 생각보다 가까이 있어요 이 그림의 배경은 집에서 매우 가까운 곳의 경치입니다. 그리고 이 그림 자체도 가로 22.5cm의 1호짜리 작은 그림이죠. 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이 풍경을 담은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 2012. 7. 15.
[수채화] 살짝 장난감같은 가평 산 8월에 갔던, 강원도 산 같았던 경기도 산 그림입니다. 당일 거의 허겁지겁 그렸다가 지난주에 완성한거죠. 그런데 같이 간 분들 중 유화 그림이 훨씬 깊이가 있는 것이, 유화그림의 참맛을 느꼈죠. 조만간 유화와 수채화를 병행해볼까합니다. 수채화는 담백하고 가끔 투명하기까지하면서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원거리의 - 깊은 맛을 표현하질 못하겠어요. 제가 그린 산은 그냥 자그마한 모형 산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ㅋㅎㅎ 유화를 하면 양쪽 모두 깊이가 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1. 9. 19.
물 안보이는 양평 사진 시간대의 묘미가 느껴지는 양평 사진... 사실 좀 꽤재재했던 물보다 풀과 산이 더 좋더라고요...^^ 넘의 집 앞에서 찰칵! 하늘이 참 예뻤어여! 참 든든하고 재미난 회사 동료들...ㅋㅋ 201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