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6 마을지도 어딘가의 마을지도 2024. 2. 11. 20230523_벽괴물 2023. 5. 23. 둘러본다 휴먼 둘러본다 마을 둘러본다 휴먼 2023. 5. 18. 동선동 숨은 풍경 찾기 돌아다니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꽁꽁 숨어있는 풍경. 2016. 2. 12. 요즘 가끔 싸돌아다니는 동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 때 함께 어두워지는 게 사람 사는 동네 아닐까? 2016. 1. 31. [12P] 색, 칠첨삭 - 넌 배신이다 이 그림은 정말 아무 생각없이 잡히는 색으로 칸을 메꾸기 시작했다. 그런 줄 알았다.자연스러움을 찾아, 자유로움을 누려보고자, 그냥 정신줄을 놓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그런 줄 알았다.누군가에게 다 칠하면 건물 같아보이지 않을거라 말했다.그런 줄 알았다. 알고도 당한 야릇한 배신감에 착찹하기 이를 때 없다. 오로지 이 작품의 형식 만을 나타낸 제목처럼 색을 칠하고 더하고 없애는 사이,마을로 보이고, 손을 댔다가, 누덕누덕 비참한 모습에 마음이 무겁다.아주아주 멀리서 봐주면 그나마 가려질까 싶기도 하고,과연 마을에서 방관자도, 끈적끈적 스토커도 아닌 채 균형감있게 손을 뻗는 건 어떤 걸지 생각하게 된다. 그냥 색칠공부 한판 잘했다 생각했으면 그만일 것을~!뭐 가끔 이렇게 센티멘탈에게도 정신줄을 잡혀주긴 .. 2015.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