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드마리아2

세상의 마리아들은 어찌나 비슷한지 - 독립영화 [레드마리아] [레드마리아] 세상의 마리아들은 어찌나 비슷한지 - 독립영화 [레드마리아] 2010-04-11 | jineeya 필리핀, 일본, 한국... 필리핀, 일본, 한국, 필리핀, 일본, 한국... 레드마리아는 1) 여성, 2) 자본주의의 역군(?)일 노동, 그리고 알고보면 3) 자본이라는 기준에 따라 등급 나뉜 나라 또는 지역이라는 세 축으로 씨실, 날실마냥 미묘하게 다르게 묶인 수많은 주인공들의 하루를 그리고 있다. 삶의 외관은 종사하는 노동이나 위치한 공간에 따라 수많은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한국의 판자집을 위로까지 쌓은, 게다가 기차가 바로 옆에 지나다니는 필리핀의 환경은 위험천만하기 이를 때 없다. 반면 정돈된 도시 한복판을 바삐 움직이는 일본의 여성들이 생존하는 공간은 청결과 안전으로 무장되어있는 듯.. 2010. 4. 11.
레드마리아 송년 파뤼~! [레드마리아]는 아시아 3국의 여성이 처한 빈곤과 현실 속에서 적극적인 행동의 모습을 담고 있는 영화(제작중!)람돠. 내년 여성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대요. 궁금한 분은 http://cafe.daum.net/redmaria3 에서 추가 참조~! 우연한 기회에 레드마리아팀의 송년파뤼에 놀러가 봤습니다. 송년파티 장소인 상수역 1번출구의 '무대륙' 외관부터 만만치 않았지염. 계단의 안내판으로 장소 확인했고요. 사과박스와 칠판 등으로 만들어진 공간... 예전엔 소공연장이었다고 하네요~! 이날 파티에서는 벼룩장터가 있었어요. 마련된 기금은 촬영에 함께 했던 필리핀 분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주방쪽 모습은 저러하다는... 군데군데 쌓여있는 책들도 희한했슴돠. 이날 참가한 사람들 일부. 이날 즉석 마니또게임, 영.. 200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