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화4

[전시] 문을 열면.... 동네에서 동화 워크숍을 하던 4명의 예술가친구가 매우 소소하고 작게 매우 느러지고 게으르게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 함께 해주세요. 2021. 1. 24.
이야기상자 공연 <새 여행자의 여행> 지난 11월 21일 오후5시 성북역사문화센터에서 이야기상자 공연 을 올렸습니다. 뒤늦게지만 반가운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코로나 극복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하게 된 공연에 대해 뒤늦게지만 공유하게 되네요. 공연 전까지 살짝 긴장한 건 사실이나 매끄럽게 타이밍이 맞춰져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뿌듯한 공연이었습니다. 나중에라도 선보이게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소개 페이지 - nurimasil.net/festival_3/ 1. SYNOPSIS 실제 월곡동의 마을을 담은 풍경 속으로 새 ‘여행자’가 인간의 시선이 아닌 새로운 시선으로 둘러보는 여행기 2. INTENTION OF THIS PROJECT 공연 은 이야기 상자를 통한 이야기 전개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장르의 다채로.. 2020. 11. 25.
이제는 꿈꿀 시간 - 롯데갤러리 [어른들의 동화] 中 방금 동화책이나 소설책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들. 현실에서 소심하고 존재감 없이 지내다가 예상치도 못한 신세계로 자연스레 들어가게 되는 소년. 그가 본 신기하지만 때론 있었으면 하는 세계. 그 세계가 다소 현실의 또다른 짜집기와 같다 하더라도 그것조차 손을 놓아버리기 시작한 우리들에겐 지속적인 환기나 자극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 자극이 예술이라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지도... 유화 [출발] 설치 [출발] 유화 [봄날] 설치 [봄날] 유화 [구름도치] 설치 [구름도치] 유화 [여행] 설치 [여행] 2012. 2. 19.
낯익어 스쳐지나버린 세상에 대한 사소한 비합 배치의 놀라운 효과 - 롯데갤러리 [어른들의 동화] 中 어딘가 있을 지 모를 그곳. 뭘 보고 그렸나 싶을 정도로 익숙치 않을 때도 있지만, 반대로 온갖 낯익은 것들의 낯설은 조합인 듯 싶기도 한 그곳. 어느 지점에선 우리의 논리적 3차원이 무너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유지되는 부분이 있어 더욱 곤란스러운 그 공간. 김지선 작가는 계획된 구도가 아닌 생각나는대로 조각을 붙이듯 공간을 창조해나갔다고 한다. 그래서 그곳은 '어떤 곳'이고, 때론 '어떠하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때론 눈 앞의 낯익고 사소한 조합에 약간의 균열만 주어도 상당히 다른 풍경의 세상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새삼 깨닫게 하는 작품들이다. 어떤 곳 16 어떤 곳 11 어떤 곳 15 어떤 곳 10 어떤 곳 13 어떤 곳 12 어떤 곳 14 시리즈 201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