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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64

[미완성-입체] 분해목 2번째 작업의도 - http://jineeya.tistory.com/613[미완성-입체] 분해목 1번째 - http://jineeya.tistory.com/618 2014. 10. 8.
[미완성-입체] 분해목 - 11월 완성을 목표로~ 9월에 스케치했던 입체 작품 작업 중.아, 손 아파... 작업의도 - http://jineeya.tistory.com/613 2014. 10. 4.
무지 자유로운(?) 동양화 시간에 만난 나무들 요즘 굉장히 자유로운(?) 동양화 수업 -받는- 중. 선 연습을 나무 그리기로 하고 있다.실제 나무를 보고 그린 건 아니라서 관념의 산물. 유화를 주로 그리고 있는데, 동양화를 접목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동양화의 매체가 아니라 그 결과물만 유화기법으로 차용해도 괜찮을 것 같고... 역순서로 맨 위의 그림이 오늘의 마지막 나무, 맨 아래 그림이 오늘의 첫 나무. 오늘의 마지막 나무 원래는 처음 이렇게 시작된 나무. 2014. 9. 27.
[작업스케치] 분해목 - 아마도 연말에 완성 예정 title- 분해목 or 순환의 나무 or 재생의 나무 대략 의도?- 강해도 모나도 하나의 기의 흐름을 통해 어우러지는 통합성과 순환성 재연- 객체들이 모여 전체성을 이루는 모양 -> 오마이갓! 내가 그닥 좋아하는 개념은 아닌데...ㅡ.ㅡ- 삶과 죽음의 순환을 기가 순환하는 듯한 형상으로 구현하기 위해 꼰 줄의 이동으로 표현할 예정 대략 재료?- 아마도 정크아트가 될 듯. 버릴 교자상, 꼰 줄, 나무토막들, 와이어- 나무 형태를 고정하는 것이 꽤 2014. 9. 21.
[보물 456호] 금 목걸이 - 나무들이 어우러져있는 숲처럼 6세기 신라 노서동 무덤에서 나왔다.금구슬과 곱은 옥으로 이루어져있는데,더욱 화려해보이는 이유는 금 구슬마다 나뭇잎모양의 수많은 장식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마치 나무 하나하나가 어우려져있는 숲,또는 끊임없는 넝쿨을 연상시킨다. 2014. 9. 7.
성균관 은행나무 + @ 매꿔져있는 시멘트, 중간 중간 서있는 나무기둥 지지대.살짝 구슬프기도 하지만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들입니다. 가을 황금빛으로 물들 때도 엄청 근사하다고 하네요. 2014. 5. 12.
숲, 고양이 그리고 파레트 - 최근 힐링 품목들 불현듯 내 스마트폰의 사진을 뒤져봤다. 그곳에서 나무들과 고양이와 파레트를 발견했다. 블로그에 올리고 싶다고 생각하니 과연 이것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건 아마도, 요즘 내가 꽤 시간을 들여 쳐다보거나, 쳐다볼 때 기분 좋아지는 것들이 무엇들이 아닐지... 사무실 마당이 녀석들의 아지트가 된지 꽤 되었지만 사실 우리가 오기 전부터도 사무실 지붕은 고양이의 터전 중 하나였다. 처마 밑에 있다고 쳐다본 적 없는데 많이 친해지긴 했나보다. 이 파레트는 내 것이 아니고 함께 그림 그리는 언니의 파레트다. 알록달록 덮혀진 색들이 예뻐서 무심결에 한장 찍어놨었다. 실제 내 파레트는 그닥 깨끗하지 않고, 거의 3차원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도 자뻑인지라 만족은 하고 있다. 무심결에 사진 찍고 싶.. 2014. 3. 1.
애니미즘과 피보나치 수열 - 머리 속 시끄럽게 만드는 위대한 나무들 얼마 전 일민미술관에서 애니미즘에 관한 전시를 보고 왔다. 인간은 - 인형놀이만 봐도 무의식적으로 깨닫는 바가 있겠지만- 특히나 나무를 보면 모든 만물에는 혼이 깃들여져있다는 꽤 오래된 생각을 되새기지 않을 수 없다. 놀랍게도 피보나치 수열에 맞춰 나무 줄기가 분계되는 모습을 목도하기에 이르면, -각 개체가 환경에 따라 알아서 자력갱생했다고 취급할 수 만은 없게도- 매우 놀랍고 수상(?)하다. 창덕궁을 지나며 마주친 나무들의 위대한 법칙에 티미한 하늘이 대조를 이루던 그날의 놀라운 앙상블. 2014. 2. 25.
[8호] 바알간 기와집의 추억 작년 봄에 그리다가 내버려둔 그림을 다시 손댔습니다. 원래 올해 봄에 마무리했어야 하는데 더 미뤄지면 영원히 구석에 박아버릴 것 같아서 찬 바람 부는 지금 손을 댔더니 약간 건조해진 느낌입니다. 원래는 따뜻한 느낌이 좋은 그림이었는데, 건조해지니 빈집의 낡은 맛이 더 나는 것 같기도 해서 일단 완성으로 취급할 생각입니다. 또 모르죠. 내년 봄에 다시 한번 손을 타게 될지도...^^ 2013. 12. 9.
옥산서원의 숨은 보물, 자연 1 몇년전 양동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옥산서원. 우리의 오래된 건축물이 모두 그러하듯, 그 건물의 조형미도 그렇지만 건물에서 보이는 풍경을 얼마나 잘 빌려쓸 수 있는 지가 중요하겠지요. 옥산서원도 좋지만 사실 옥산서원의 백미는 자연인 것 같습니다. 마치 뱀이 똬리를 튼 듯한 곡선의 밑둥과 벼락을 맞은 듯 하늘로 쭉 뻗은 직선의 나무아름이 보여주는 대비가 참 신비롭습니다. 2013. 6. 10.
[완성 4F] 빙경과 설경 사이 처음엔 어떻게 될까 싶었는데, 하면서 정리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처음 이 풍경을 보여준 버스의 차창을 보고 감동받은 게 있어서, 그 모습과 근접해가니 완성되어가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사진은 실제 그림보다 명암이 흐릿하네요. 그러고보니 작곡도 그렇고 미술도 그렇고, 사람의 예술 감각을 생각할 때 핵심이라 생각될 만한 부분은 일정 정도의 계산식이 존재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음악에도 음계가 있고 아름다운 화음, 어울리는 화음이 있을테고요. 그림은 구도와 색감이겠죠. 역시 구도 잡는 걸로 거의 모든 게 해결된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천편일륜은 지루한 지라 중심만 잘 지킨다면 변형이야 말로 fashion이라 불리울 수 있을 듯... 2013. 3. 23.
영상의 눈, 장엄하기까지한 누디 나무 분명 0.1도,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오고, 눈이 쌓이고, 눈이 곁들여지네요. 오늘은 왠지 눈 자체보다는 그것이 잠시 머문, 잠시 곁들여진 식물 종족이 눈에 띄네요. 전에도 EBS 생명 시리즈를 감상한 바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던가요? 지구의 진정한 주인은 식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겨울은 특별히 나무들의 본 형상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계절이죠. 모든 잎과 꽃과 열매가 사라지고 뼈대만 남은 것 같은 그 형상은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면서도 어울리는 풍광이 장엄하기까지 하죠. 굳이 호빗의 세계에 한발짝 들어서지 않는다하여도 말이죠. 생각보다 가까운 그곳에 무리지어진 그들이 우리의 존재와 상관없다는 듯 뿌리깊은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간이야 벗기고 벗겨져 뼈대만 남으면 금방 사라질 허망한 존재이지만, .. 201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