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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섞잔치3

[동화단특별전] <5인5색전> 09.01. ~ 05. 성북구민회관 대강당 로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열리는 구석구섞잔치에 동네화가전시집단 동화단의 5명의 동네작가가 특별전을 엽니다.성북구민회관 대강당 로비에서 5명의 서로 다른 작품을 감상해보세요.전시는 9월 1일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9월 5일 구석구섞잔치 당일에는 성북여성회관 입구에서 오전 11시부터 소규모 구제마켓이 열립니다.누군가에겐 추억과 같았던 물건을 예상치 못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다들 이번주에 놀러오세요 (^^)/ 2015. 8. 28.
09.05.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구석구섞잔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구석구섞잔치가 열립니다. 구민여성회관에서 저녁에, 구민들과 서로 섞여서~!6개 문화예술단체와 성북구민여성회관이 함께 준비중인 구석구섞잔치에 놀러오세요~(^^)/ 2015. 8. 27.
[완성 나무토막] 도철, 자연 최고의 조력자 식탐이 과해 자신의 몸까지 먹어치우고 결국 얼굴과 뿔 정도 남은 도철,예로부터 욕심을 경계하기 위해 다양한 곳에 문양으로 사용되어졌다고 한다.전에도 쓴 적이 있는 것 같은데,도철은 사뭇 사체를 녹이고 녹여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미생물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을 도와 명징한 순환 과정의 끝과 시작을 연결해주는 존재. 이어서 연달아 보아도 괜찮지만 사방면에서 보아도 그리 무리없도록 문양을 내멋대로 변형시켰다.물론 도철의 문양 자체가 매우 다양하기 그지 없으니 조상님들도 크게 노하진 않으실 듯. 나무토막에 그린 후 니스칠을 했는데 왠지 -좀 가볍지만- 문진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그런데 니스칠이 엉망이라(^^;;) 개인 소장 정도 생각하고 있었다가 덜컹 아는 지인이 사줬다. 매우 감솨~.. 2014.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