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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3

2022 전시 <위대포의> 사진 왜 안올렸었지? 득달같이 올릴만한 사진들이었는데... 어딘가 있는 건가? 2024. 3. 16.
엘마드레 갤러리 전시 잘 마쳤습니다! 간만에 5~11년 된 작품들 꺼내보니 저때는저때대로 열심히 살았나보다 싶다. 동네친구들이 그림도 몇점 사줘서 감사하다. 느긋하게 추억 되새기는 시간 잘 누렸고, 오가며 들른 분들 모두 감사하다! 2023. 3. 21.
[20220530 - 20220612] 전시 <위대포의> + 워크숍 <새로운 탄생을 담은 나만의 알 꾸미기> 아주아주 오랜만에 아주아주 소소하게 전시 +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다. 몇가지 동기가 접점으로 만나다보니 자연스레 과정으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1. 꾸준히 살펴봤던 신화에 대한 이미지 중에서 죽음 = 재탄생을 나타내는 씨앗과 알의 개념이 눈에 띄던 차에 2. 오랜 팬데믹에 늘어지는 심신을 다잡아보지만 좀처럼 시원스레 발동이 걸리지 않는 듯한 요즘 2. 오래전부터 찾아놓았던 위대포의(韋帶布衣)의 뜻이 의지와 다짐으로 빛나던 그 어느 때, 또는 미래를 꿈꿀 줄 알았던 현재와 닮은 듯 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을 즐기든 현재를 잡든 다 좋지만, 왠지 카르페디엠이 너무 소비되고 있다고 생각되는 바로 그 현재, 기왕 느긋해진 김에 앞날도 한번 생각해보는 찰나가 되길 바라며 전시와 워크숍을 준비해보려한다. 202.. 2022.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