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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story360

[낙서] 20220111 요상한 숫자 요상한 그림 오늘 갑자기 눈에 띈 숫자 나열들, 만들어진 선들. 2022. 1. 11.
전조 -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며 설이 지나지 않은 이 때, 시작한 듯 시작하지 않은 듯 모든 것이 애매한 이 때, 많은 생각들이 조붓조붓하게 머리에 들어서는 이 때, '취하고 쳐내고'의 방식이 아닌 자연스레 흘러가는 기류를 만들어보고 싶은 이 때, 아마도 이 때가 바로 기본을 더듬으며 순환의 흐름을 재정비할 만한 때. 2022. 1. 9.
생명의 근원을 소중히 담아 오늘 월장석친구들의 서른마흔반백식에서 생명의 근원을 품은 물항아리와 삼선 문양으로 서른 마흔 반백이 된 친구들에게 남겨봄. 2021. 12. 31.
[낙서] 출산하는 모습 여성 몸의 하부만 묘사한, 아마도 탄생을 기념하는 의례용 토기. 고대엔 앉아서 출산했음을 암시한다는데, 그거 이거 저거 다 떠나 귀엽다. 여성같기도 하고, 어린이같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그게 다 근원같기도 한... 2021. 12. 22.
[낙서] 삼선 + 물 + 항아리의 관계 신의 꼭 다문 입술 사이를 뚫고 흘러내리는 세줄기 액체, 생명의 근원, 삼선으로 표현되는 극단적인 상징, 물. 물항아리의 모습이 우주의 알 같기도하고, 물항아리를 받치는 다리가 너무나 새침하고 귀여워 어딘가 생물로 살아있을 것만 같다. 2021. 12. 21.
[낙서] 뱀과 여신과 인형의 관계 뱀이 내 몸을 휘감아 열기에 내 몸이 취할 때 용기가 내 몸을 채우고 객기에 내 몸이 맡겨져 죽음이 내 몸에 숨어들어 안식이 내 몸을 지배해 처연하고 평화로워라. ..... 마치 만화같이 둥그렇고 큰 허벅지와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작은 발이 언제나 내 마음 속의 모든 시선을 잡아끈다. 언제부터인지 몰랐는데, 최소 BC 4,800~4,600 루마니아 지역에서부터였나보다. 2021. 12. 17.
[낙서] 부리와 여신과 용기의 관계 땅에 발을 딛고 싶어도 하늘이 불러 머물 수 없구나. ..... 백만년만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다가, 십만년만에 BC 16C 이미지를 보며 낙서하다가, 일만년만에 나름대로 온라인 게시중. 2021. 12. 16.
2021.11.23.~27. 기묘한 우화전 성북진경X오픈스페이스페스타 기묘한 우화전 中 제 작업인 공연 전시 스틸컷 몇장 공유합니다~! 기묘한 우화전 2021.11.23.~27. 13:00 ~ 17:30 천장산우화극장 (성북정보도서관 지하 1층) 2021. 11. 25.
한 밤중에 홍두깨 마냥 무슨 생각인 건지 모르게 그냥 손 가는 대로 색 짚이는 대로 저냥 어디로 가는지 모르게 다냥 갈 수 있는 만큼 마냥 2021. 11. 7.
책장 속 책들 아니라면 내 마음 속 고운 책들 2021. 10. 16.
뒷목잡신의 장난 - 이제 시작의 한 장 곧 실연할 이야기상자 공연 그림을 그리는 중. 아... 곧 다 그리겠지? 지니야? 어? 대답하라구? 제발루~~! 2021. 10. 7.
친구라 불리우는 무명씨 무엇을 할 친구인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낙원'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살고 있음. 낙천적이고 현명. 환경에 제약이 많아 삶의 규칙도 까다로운 편이나 성격 자체가 까다로운 건 아님. 여튼 최근 몇년 사이 만들어지고 있는 친구들과 동료임은 분명. 202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