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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한파가 만들어내는, 알면서도 모르는 세상 2022. 12. 22.
서울이 가까워지고 있어 어깨가 쪼그라들 만큼 무서웠지만, 또 버티니까 벌써 적응됨 2022. 12. 17.
겹겹 배배꼬인 듯 피곤한 오늘 2022. 12. 16.
왜 받아왔나 싶었지만 나름 즐겁 2022. 12. 9.
낀, 아직 덜 떨어진.. 2022. 12. 9.
마법돌잡화점 in 성북 10분 연극 페스티발 12월 3일 오후5시부터 성북구민회관에서 성북10분연극페스티발이 열렸다. 축제 누리마실 에서 오랜만에 얼굴 본 페스티발 관계자의제안으로 부수행사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름이 중요하다 싶은 게 상점 이름을 마법돌잡화점으로 하다보니 요즘 굿즈 파는 마켓으로 나가도 항상 마법돌이 될 돌들과 함께다. 뭔가 의도치 않았으나 조금 편하게 조금 즐겁게 지속하고 싶은 일로 함께 할 기회가 생긴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연극 몇 편 관람하게 된 기회는 덤. 2022. 12. 4.
[낙서]날개 1. 2. 3. 2022. 12. 3.
코끼리 보다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다가 하면 이런 그림이 나올 수 있음 2022. 12. 3.
마법돌 잡화점 오픈 in 3시간 NO폰 챌린지 어제(11월 26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꿈그림 도서관에서 스마트폰 없이 지내는 챌린지 on! 이 시간에 '지니야와 마법돌 잡화점'이 간만에 오픈 한번 해봤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폰 없이도 꽤 잘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동시에 어마어마한 양의 마법돌 제작자들이 다수 등장한 것도 환영! 공동의 색을 입히는 컬러링북 완성하기는 꽤 멋진 그림으로 바뀐 것도 있어서 몇번 더 하면서 언젠가 어디선가에서 한번 선보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2022. 11. 27.
구렁이 보내드림 천장산우화예술제 이후 산신제팀이 함께 모여 공연에 썼던 구렁이와 산에 올랐다. 구렁이 작화를 맡았었는데, 도철이미지를 차용한 얼굴에 산신제 준비하며 만들어진 이미지를 연작으로 15미터 꼬리 구성. 영상 추가 촬영이지만 왠지 연말 마무리 의식같았던... 즐거운 작업이었다! 2022. 11. 19.
진심으로 제목없음 2022. 11. 16.
[월장석친구들 대축제] 천장산 산신제 2022.10.26~30 월장석친구들 대축제 주간에 29일 해 떨어질 때부터 공연 가 진행되었다. 천장산산신제는 2020년부터 다양한 형태로 마을 이야기를 기반으로 예술 공동작업을 해왔는데 2020년에 만든 영화는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2022년에는 산의 기운과 산신을 마을로 모셔오고,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를 돕고 주변을 돕는 마을신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공연으로 진행하였고, 나는 축문과 미술로 참여. 뱀의 패턴은 올해 천장산산신제 친구들과 함께한 스터디와 도철의 모습을 기반으로 작화했는데 생각보다 근사하게 나와서 스스로 매우 만족스러움. 마을 사람들도 마을 잔치 준비에 꽤 참여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했음.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