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찍한 작업실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해주는 작업.
집에 남아있던 브라운천 제대로 펼쳐놓고,
머릿속에 마음대로 천계, 중간계, 지계 나눠서,
그동안에 작업했던 것들, 담고 싶었던 이미지들, 그 순간 만들어낸 이미지들 모두 한데 섞어,
아주 큰 두루마리 그림 그리는 중.
작업 완료는 11월 행사에 맞춰 강제 완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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